롱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잘 그릴 수 있을까? 클래스101로 신청한 크로키 수업 초등학생때부터 그림그리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.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교때까지는 캐릭터를 많이 그렸고 거기에 따른 스토리도 많이 담았었다. 언젠가는 그 캐릭터들로 스티커나 문구, 팬시류를 제작하는게 꿈이였지만 고등학생이 된 나는 가족들의 반대와 내가 잘 할 수 없을꺼라는 생각에 미술의 꿈을 접고 집에서 원하는 집근처 전문대학을 가게 되었다. 그 당시의 나는 무언갈 하려하면 니가 할 수 있을꺼 같냐, 니가 그림을 잘 그리는거 같냐, 오빠 친구들은 다 니보다 잘그린다. 그런 이야기들로 자신감도 없었고 초등학생때 열심히 만들어 간 미술작품을 오빠는 바로 쓰레기통으로 버렸더랬다. 그때의 충격이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도 그림을 배워보고 싶고 무언갈 만들어서 판매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강.. 더보기 이전 1 다음